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공주시의회는 14일 공주시청 3층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왕도심 미래를 위한 전략 마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주시의회와 공주시 언론인협회(회장 이병인, 중부매일)가 공동 주관한 토론회는 공주시 왕도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문화·경제 등 주요 현안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는 공주향토문화연구회 최창석 회장이 맡아 ‘공주 왕도심 미래를 위한 전략 마련’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회장은 왕도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교육·문화·경제의 균형 있는 도시 재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학교 재배치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 ▲전통시장 활성화 ▲왕도심 재생 방안 등을 주제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에는 노종우 공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대표, 송두범 공주학연구원 초빙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김권한 의원은 “오늘 논의되는 주제들은 공주시의 미래 비전을 정하는 핵심 의제들”이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10월 12일 동구 방어동 소재 건물 옥상 난간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는 시민을 태화119안전센터 윤종현 소방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소방장은 휴무일에 인근 독서실로 가던 중 오전 7시 30분께건물 옥상 난간에 서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옥상으로 뛰어올라 뒤에서 붙잡은 뒤 침착하게 설득을 이어갔다. 이후 밑에서 지나가던 행인이 오전 7시 36분에 경찰 및 소방에 신고했고, 오전 7시 40분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에 도착해 지상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윤 소방장은 구조대상자를 끝까지 설득해 안정시킨 후 함께 1층으로 내려와 대기 중이던 구급대에 인계하며 구조를 마무리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한 윤종현 소방장의 판단이 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옥천군의회는 지난 14일 의장 집무실에서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를 전달받는 자리를 가졌다.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에게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은 문화예술·인식개선·권익옹호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노동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리동네 박수정 대표와 권리중심일자리 참여자인 김병석·이수진 씨가 참석했으며, 권리중심일자리 사업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청취했다. 추복성 의장은 “최중증장애인분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사업이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장애인의 권리를 지키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나주시의회은 오는 24일 금요일 14시, 나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나주시의회 의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료돌봄 통합지원의 이해와 나주형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시민과 관계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시범사업을 운영중인 타 지자체의 사례를 분석함으로써 나주시만의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성은 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최점숙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돌봄통합지원팀장, 진한겸 전라남도 영암군청 통합정책팀장, 서수연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무처장, 이규민 나주시청 통합돌봄 팀장의 의견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100여 명의 시민과 유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은 최근 벼 수확철을 맞아 영광 관내 농협 종합미곡처리장(RPC)을 방문해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린 농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벼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깨씨무늬병 피해가 확산하며 수확량과 품질 저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농민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장 의원은 미곡처리장 관계자들로부터 올해 산물벼 수매 상황과 품질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수확기에 농민들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으로 수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협과 행정·의회가 긴밀히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 모인 농민들에게 “농업은 영광군의 근간이다”며,“앞으로도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성읍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중증장애인, 1인 가구 등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비롯해 요양병원 및 시설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고성읍‘찾아가는 신청’1차 신청 대상자뿐 아니라 추가로 신청이 어려운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선불카드와 고성사랑상품권을 누락 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전담팀은 10월 13일 13명의 대상자를 방문해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고성읍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정선군의회는 10월 14일, 202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첫째 날 일정을 시작하며 화암면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다목적실·전시실·창작실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 예술 창작 거점 및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5% 수준으로, 건물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전영기 의장은 “기존 예술발전소 운영 시에도 홍보 부족으로 방문객이 거의 없는 날이 많았다”며 “좋은 시설을 지어놓고도 활용되지 않는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준공 전부터 운영주체·프로그램·홍보전략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수옥 의원은 “문화원에 위탁만 맡길 경우 운영 부담이 클 수 있다”며 “지역 작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중심 운영으로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주민들이 무관심하면 아무리 훌륭한 시설이라도 의미가 없다”며 지역민 참여 확대 방안을 주문했다. 전흥표 의원은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14일 제42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대변인, 문화체육관광국, 행정국에 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을 상정해 조례안 1건의 의결을 보류하고 동의안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문화체육관광국에 ‘충청북도 복합문화시설 운영 및 관리 조례안’과 관련해 “제명에 복합문화시설 설치 근거가 드러나지 않고, ‘복합문화시설’이라는 용어가 도민이 보기에 특정한 시설로 인식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안 제5조의 시설구성 규정이 불명확하고, 안 제32조의 예술작가 레지던시 입주 자격도 지역 작가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는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어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중 ‘충청북도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문화예술 사업의 기획·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인 충북문화재단에 복합문화시설의 시공을 위탁하는 것이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며 “충북도가 직접 시공하고 충북문화재단에 운영만 위탁한 ‘그림책정원 1937’과 달리, 시공·운영 모두 충북문화재단에 위탁할 합당한 이유가 없다”고 꼬집었다. &n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14일 제42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3건의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과 경제통상국, 과학인재국, 농정국에서 제출한 총 68건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1건의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스마트 공장 보급 촉진을 위한 공급기업 역량 강화라는 점에서 위탁의 타당성은 인정된다”고 필요성은 인정하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없는 등 동의안 내용 자체가 부실하게 작성된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만큼 해당 사업들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와 구체성 있는 시행계획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은 “도민의 AI 리터러시 역량강화 교육은 필요한 사업”이라며 “해당 사업은 2억 원이라는 소규모 예산이고 특히 사무관리비, 간접비를 제외하면 실제 연구과제추진비는 30% 정도인 만큼 위탁의 적정성과 예산의 세부 산출 근거를 세밀하게 검토해 효율적 사업 추진에 노력해달라”고 했다. 박경숙 의원(보은)은 “과학인재국 소관 위탁동의안 중 조례에 따른 공공기관에 해당하지 않는 사무가 2건 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정범)는 14일 제42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2026년도 (재)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출연계획안 등 총 5개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박진희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 신체 및 마음 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교권 침해, 악성 민원, 업무 과중 등에 노출된 교직원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수립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발의됐다. 박봉순 의원(청주10)은 ‘충청북도 교육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입법예고, 의안의 비용추계, 교육규칙 제정·개정·폐지에 관한 주민의견 제출 등과 관련된 조례를 통합·정비함으로써 입법경제를 도모하고 자치법규 운영의 효율성 및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교육위원회는 2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 가결했으며 교육감이 제출한 ‘2026년도 (재)충북교육성장지원재단 출연계획안’, ‘2026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충청북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후기고등학교 학교군에 관한 고시 일부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대표 김기현, 김성택, 하승범 의원)’는 지난 29일과 30일, 인구감소 대응 모범사례로 꼽히는 경상북도 의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회 소속 의원 3명이 참여하여 의성군의 성공적인 청년·출산·육아 정책을 분석하고, 북구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회는 ▲의성군의회 ▲청년센터 ▲창업허브센터 ▲출산통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인구감소 대응 및 청년·출산 정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의회는 14일 완주전주통합반대 군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완주군민과 군의회의 뜻을 담은 서한문을 대통령실 담당 비서관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서한문에는 “주민의 뜻이 곧 지방자치의 근본”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뿌리이며, 주민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발언이 인용됐다. 완주군의회와 주민대표단은 이번 완주‧전주 통합 논의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닌, 주민의 삶과 자치의 존립이 걸린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완주군민의 다수가 통합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 특히 완주군의회는 이번 통합 논의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의 정치적 공약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주민투표권자 8만4,645명 중 단 5%인 4,223명의 건의로 절차가 시작된 것은 지방자치의 본래 취지와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이어 “주민갈등 조기종식”을 명분으로 주민투표를 강행하는 것은 오히려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13일 삼례읍 수계리 솔솔마당 소공원을 방문해 삼봉지구 맨발걷기길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사업 착수를 앞두고 대상지의 지형과 접근성, 주변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의식 의장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사업 개요 및 추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삼봉지구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이 군민의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웰빙형 힐링 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봉지구는 완주의 미래 주거중심지로, 생활 속 여가공간과 커뮤니티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완주를 대표하는 걷기 명소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 확충과 건강도시 완주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은 솔솔마당 소공원 내 약 300m 구간에 황토로 포장된 걷기길을 조성해 주민들이 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13일 CJ프레시웨이·헬씨누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완주산 농산물의 매입 확대와 공급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공공급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김재천 부의장이 유희태 완주군수에게 직접 제안하면서 성사된 자리로, 완주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로컬푸드 산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CJ프레시웨이 정지영 팀장, 헬씨누리 김현수 본부장 등이 참석해 ▲완주산 쌀 매입 확대 ▲소포장 농산물 납품 체계 구축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 모델 정립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완주군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구축과 공공급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품목의 지역 농산물 매입 확대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CJ프레시웨이는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밝혔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납품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 제고 및 상생 협력 방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 모두에서 불조심 문화를 자연스럽게 정착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참가 대상은 경남 도내 초등학생과 12세 이하 어린이로, 1인당 1점의 포스터만 응모할 수 있다. 포스터는 4절 크기 규격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나 안전 실천의 의미를 재미있게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이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학교 또는 단체는 작품과 참가 신청서를 가까운 소방서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창의성, 전달력,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치며, 우수작 6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소방서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한 달간 도내 주요 행사장과 소방서 내 홍보공간에 전시되어 도민들에게 불조심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