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3일 오전 경남 사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을 축하하고 우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정부의 지원 의지를 선포하고자 마련됐다. 대통령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행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센터를 방문해 우주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방진복과 방진 모자를 착용하고 우주센터로 입장하여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의 안내에 따라 우주센터를 둘러봤다. 김 원장은 차세대위성 2호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여 위성을 개발한 첫 사례라며 민간 주도 뉴스페이스를 열어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고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다. 대통령은 또한 궤도환경시험실로 이동하여 대형 열진공시험장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경은 얼마인지, 어느 정도의 극저온과 극고온 상황에서 시험하는지 등을 물으며 관심을 표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군 정찰위성을 둘러보며 우리 위성이 월등한 성능으로 북한의 동향을 정확히 포착할 수 있다는 김 원장의 설명에 우리 우주기술의 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민주당을 숙주삼은 종북세력들의 ‘국회 침투 작전’ 시나리오의 전말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다. 철저한 계획과 의도를 가지고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알 정도이다. 전지예 씨는 한·미 연합훈련 반대 시위를 벌인 ‘청년겨레하나’를 이끈 이력을 숨기고 청년 정치를 내세우는 후보로 둔갑했다. 오디션 현장투표와 문자투표에서는 최하위였지만, 심사위원단으로부터 50점 만점을 받아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고 한다. 또 사드 반대운동 등을 주도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에서 ‘통일 선봉대’ 대장을 맡았던 정영이 씨는 진보당에 입당했다 시민사회 추천후보를 비례 상위순번에 배치하기로 한 합의 직후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분히 전략적이다. 이런 결과는 진보연대·겨레하나 등 친북 단체 출신들이 심사위원을 맡으면서 자격 미달의 후보들을 집중 지원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만일 이런 자들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국가의 안보는 심대하게 위협받고 한·미동맹이 흔들릴 것이라는 점은 자명하다. 국민들의 혈세가 종북 좌파 세력에게 헌납될지도 모르는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아찔해진다. 민주당이 시민사회 추천 비례후보 재검토 입장을 내놓은 후 두 사람은 자진사퇴 했지만, 후보 한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해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지역주민에게 무료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충북선관위에 의해 고발됐다. 명백히 기부행위를 제한하는 선거법 위반이다. 선거를 치르기도 전에 당선 샴페인부터 터트리더니 부정선거 혐의로 덜컥 고발된 박덕흠 후보의 후안무치함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과거 가족회사가 피감기관들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받자 탈당했다 복당하더니 지역구를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다. 박덕흠 후보는 법이 우습습니까? 선거 결과도, 선관위 조사도 본인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유유상종이 아닐 수 없다. 박덕흠 후보의 뻔뻔함은 법을 우습게 아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오만방자함에 오염된 결과이다. 국민의힘은 법을 어기고 뻔뻔하게 오리발 내미는 박덕흠 후보를 이대로 두고 볼 셈입니까? 국민을 두렵게 여긴다면 당장 박덕흠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시오. 민주당은 "검찰은 여당 후보라고 봐주지 말고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박덕흠 후보의 위법행위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묻기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2일 대통령실에서 존 포데스타(John Podesta) 미국 대통령 국제기후정책 선임고문을 접견하고, 한미 간 기후 분야 협력,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포데스타 선임고문이 현 직책 임명 후 첫 번째 해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에 바이든 대통령과 탄소 저감 등 녹색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점을 상기하면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한미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또한 한국이 기술혁신과 신산업 투자를 통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를 달성해 나갈 것이며, 한국의 발전 경험을 토대로 국제사회의 기후 격차 해소를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데스타 선임고문은 한미 양국이 기후 분야 협력을 통해 야심차게 설정한 NDC 목표를 함께 추구하는 것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전세계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NDC 목표 달성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2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존 포데스타(John Podesta) 미국 대통령 국제기후정책 선임고문을 접견하고, 한미 간 기후 분야 협력,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포데스타 선임고문이 현 직책 임명 후 첫 번째 해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에 바이든 대통령과 탄소 저감 등 녹색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한 점을 상기하면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한미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또한 한국이 기술혁신과 신산업 투자를 통해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를 달성해 나갈 것이며, 한국의 발전 경험을 토대로 국제사회의 기후 격차 해소를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데스타 선임고문은 한미 양국이 기후 분야 협력을 통해 야심차게 설정한 NDC 목표를 함께 추구하는 것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전세계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2일 오후 취임 후 세 번째로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10명의 종교계 지도자들이 초청됐다. 오늘 오찬 간담회에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이용훈 의장,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교구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유교 최종수 성균관장, 천도교 주용덕 교령 대행,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최근 민생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음을 느낀다며, 민생문제의 신속한 해결과 의료개혁 등 우리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과제의 완수를 위해 종교계에서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참석자를 대표하여 근래 우리 사회가 어려움이 많지만 국민들의 일상이 편안할 수 있도록 대통령님과 종교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종교지도자들과의 인사말씀 이후 대통령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총선이 불과 30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민주당은 또다시 정쟁 유발용 특검법을 추진하겠다며 특검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 29일 쌍특검법이 재표결 절차를 통해 최종적으로 부결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이 시점에 여론 분열을 노리기 위한 특검법 카드를 남발하는 민주당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하루속히 특검 중독에서 벗어나 ‘정쟁의 장’이 아니라 ‘민생의 장’으로 돌아오라는 국민의 목소리는 왜 철저히 무시하고 있습니까?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것은 법무부가 출국금지를 유지할 명분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이 대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으나, 이후 공수처는 이 대사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수회 연장됐음에도 단 한 번의 소환조차 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전임 국방부 장관으로서 국방·방산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주호주 대사로 임명된 이 대사는 조사도 시작되지 않은 의혹을 이유로 대사 임명 절차가 지연되는 것은 상대 국가에 대한 ‘외교적 결례’라는 생각으로 지난 7일 공수처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이다. 공수처는 왜 반년이 지나는 동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가 관권선거의 장(場)이 아니라고 강변했다. 하지만 대놓고 호남을 패싱하며 텃밭과 격전지만 찾는 대통령의 행보가 총선용이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는 수도권 12회, 영남 4회 등 모두 19차례 열렸다. 그러나 야당의 텃밭인 호남은 한 차례도 찾지 않았다. 그나마 전남과 광주를 뭉뚱그려 공동 개최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는 모양인데 한마디로 구색 맞추기로 들르는 시늉만 하겠다는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원칙은 차별입니까? 관권선거의 장이니 어차피 표가 안 나올 곳은 패싱하거나 찾는 시늉만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광주시민도 전남도민도 이런 관권선거에 들러리를 설 생각은 없다. 국민의힘은 민생 거부라는데 민생 거부가 아니라 민심의 거부이다. 정부여당이 아무리 “대통령의 정당한 국정 수행”이라고 우겨도 민생토론회는 대통령의 선거 중립 의무 위반이다. 이런 범죄행각에 호남을 들러리 세울 생각하지 마시오. 대통령은 헌법과 공직선거법을 준수해야 한다.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모를 리 없다. 민주당은 "선관위는 공정한 선거의 심판관으로서 정권 눈치를 보지 말고 윤석열 대통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1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사라 샌더스(Sarah Sanders) 미국 아칸소州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한-아칸소州 협력 증진, 한인사회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6·25전쟁에서 기적같은 ‘인천상륙작전’을 이끈 맥아더 장군의 고향으로 알려진 아칸소州는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가진 곳이라고 말하고, 지난해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처럼 한-아칸소州 협력도 다방면으로 심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아칸소州 역사상 최초의 여성 주지사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샌더스 주지사가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미동맹과 한-아칸소州 관계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샌더스 주지사는 최근의 한미동맹 발전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유수 기업들을 방문해 한-아칸소州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협의를 가졌다고 했다. 특히, 샌더스 주지사는 아칸소州가 리튬 개발의 잠재력이 높다고 하면서, 친기업적인 환경을 갖춘 아칸소州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길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민주당의 습관적 탄핵병이 또다시 도졌다. 윤석열 정부 들어 무분별한 '탄핵' 남용은, 명분없는 특검과 국조 폭주와 함께 민주당식 국정발목잡기 대명사이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헌정사상 첫 탄핵 심판대에 올렸지만, 만장일치로 기각됐음에도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등 부처를 가리지 않고 탄핵 리스트에 올리더니, 한동안 잠잠하던 민주당의 치트키 ‘탄핵’을 또 꺼내 들었다. 민주당 등 야당들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추진 입장을 밝힌 것이다. 21대 국회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거대의석을 무기로 휘둘러보겠다는 것입니까. 총선 내내 물고 늘어져 지지층 결집을 위한 반등의 기회로 삼으려, 때는 이때다 싶은 간악한 꼼수가 훤히 드러나 보인다. 호주는 우리와 중요한 방산 파트너 국가로서 후임 대사 임명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국익’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살핀 결과인 것이다. 국민의힘은 "또 등장한 습관성 탄핵소추 남발은 단지 총선을 앞둔 정치적 목적임을 증명할 뿐이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11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강원의 미래를 열어갈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등 발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올해 시작된 민생토론회를 통해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부처와 부서의 벽을 허물어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임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부처가 힘을 합쳐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여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강원도가 군사시설로 우리의 안보를 지켜주었고 울창한 산림, 댐, 호수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을 지켜주었지만 이에 따른 제약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옥죄는 규제를 혁신하고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을 확실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강원도의 주력산업을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산업으로 재편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첨단산업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소양강댐 심층의 차가운 물을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돈봉투 수수 의혹, 5·18 역사 왜곡 주장, 난교 예찬,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 등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극우 유튜브를 애청하는 대통령을 떠받들더니 국민의힘도 도로 아스팔트 태극기부대로 돌아간 것입니까? 그런데도 한동훈 위원장은 “극우 공천이나 일베 출신이 누가 있는가?”라며 야당 대표만 공격하고 있다. 일베 출신 여기 있다. 국민의힘에서 대구 중·남 후보로 공천을 받은 도태우 변호사가 일베 글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물음에 답하지 않고 질문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한동훈 위원장의 물귀신 화법이 참으로 어처구니없다. 말재주로 문제를 회피하는 것이 한동훈식 정치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아무리 회피해도 국민의힘 공천은 누가 더 부정과 비리를 많이 저질렀는지, 누가 더 친일과 독재를 비호하는지 경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여사,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범죄자 방탄 공천도 모자라 부정과 비리, 친일과 독재를 감싸는 공천이 패륜 공천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러고도 한동훈 위원장은 감히 민생과 정치 개혁을 입에 올릴 수 있습니까? 한동훈 위원장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입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7일 방한 중인 「그레첸 위트머(Gretchen Whitmer)」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접견하고, 우리나라와 미시간州 간 협력 방안, 우리 진출 기업과 한인 사회에 대한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국빈 방미를 계기로 확장억제, 경제 안보, 첨단기술, 문화·인적교류를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미시간州에 투자하는 모든 국가 중 한국의 투자 규모가 2위에 달하는 등 양측 간 경제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자동차 산업과 중공업이 발달한 미시간州에 투자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핵심 산업 공급망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에 대한 주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위트머 주지사는 한국의 對미시간州 투자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한미 간 경제협력 및 포괄적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양측이 전기차 배터리 등 경제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한-미시간州 간 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민주주의의 꽃이자 축제인 선거를 앞두고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원희룡 후보의 후원회장인 이천수 씨가 어제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던 중 한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해당 남성은 이천수 씨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는 무릎으로 허벅지를 가격했고, 주변의 만류에도 가격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원희룡 후보 지지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고 한다. 또 같은 날 오후엔 드릴을 든 남성이 이천수 씨의 가족들을 거론하는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치국가에서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이며,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선거 현장에서 벌어진 폭력과 협박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명백한 테러행위이다. 나와 정치적 입장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도를 넘은 비난에 물리적인 압력을 행사하며 공포감을 조성하는 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는 중대 범죄이다.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이재명 대표와 배현진 의원을 향한 정치테러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수사당국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경위와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 국민의힘은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사안의 엄중함에 따라 강력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오늘은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이다. 차별과 편견, 배제에 맞서 여성의 권리를 찾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여성들이 “빵과 장미를 달라”며 생존권과 참정권을 외친 지 116년이 되었지만 여성들은 여전히 차별과 편견, 배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OECD가 발표한 ‘2023년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31.2%에 달하고 여성 노동자의 절반 가까이는 비정규직을 전전하고 있다. 출산과 돌봄은 여전히 여성의 몫이고, 경력 단절도 여성의 사회적 활동을 어렵게 하고 있다. 여성에 대한 폭력도 여전하다. 더욱이 오늘날 차별과 편견, 배제에서 비롯된 여성 인권 퇴행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구조적 성차별을 바로잡으려는 조치들을 ‘역차별’로 규정하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밀어붙이는 등 성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과 예산들을 후퇴시키고 있다. 우리는 퇴행을 막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성 평등 없이는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퇴행에 맞서고 모든 국민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