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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생 통합지원, 현장의 답을 찾다!" 연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및 지역사회 관리자 연수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에 관한 질의 및 응답으로 궁금증 해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및 지역사회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대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학생 중심 통합지원체계를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각 기관의 실천 전략을 모색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연수는 오전·오후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 학교(교장·교감·행정실장)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기관장, 중간관리자, 실무자)이 함께 참석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방향 ▲2026년 제도 시행 시 학교 조직 구성 및 업무 분장 변화 ▲복합적 요구를 가진 학생에 대한 지원 절차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제대로 기능할 수 없기 때문에 학교,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부탁드리며, 2026년 3월 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이 혼란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적합하게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기반으로 학교의 통합지원 조직 준비, 사례 연계 체계 강화, 지역사회 협력 고도화 등 학생 중심 지향적 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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