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커넥트현대 부산점 3층 행복상회(백화점 영업시간 내 운영)에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기존 동구청에서 개최하던 프리마켓과 달리, 처음으로 커넥트현대에서 개최됨으로써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청년기업에게 적은 임대료 부담으로 보다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마켓 개최를 위하여 동구청은 참여업체 모집을 통해 7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커넥트현대와 협의를 거쳐 최종 참여 업체를 선정했다. 최종 참여 업체는 사회적경제기업 3개소(▲(주)풀숲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나숨협동조합)와 청년기업 1개소(▲키노앙) 총 4개소이다.
프리마켓을 통해 각 업체에서 제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주요제품으로는 앞치마, 나무도마(공예제품), 앙스프레드(식품류), 바디로션(화장품) 등이 준비돼있다. 특히, 제품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커넥트현대와 협업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사회적경제프리마켓인 만큼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마켓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기업들의 문의가 많았다. 앞으로 규모를 더 확장하여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