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천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자기주도 탐구력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과목선택, 대입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자기 평가 능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1일차인 12일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이해 및 자기평가서 작성 등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디자인하고 관리하는 법, 교과 수업-평가-독서-학교생활기록부 연계 활동 등을 안내했다. 오는 17일 캠프 2일차에는 학술 탐구 방법과 탐구 주제 심화 활동, 모둠별 토의 활동을 집중 운영하여 학생들의 주제탐구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9일 캠프 3일차에는 탐구 결과 발표, 분석 및 피드백으로 캠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진학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술 탐구 활동과 협력적 학습 경험을 통해 주도적 탐구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지속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고입 원서를 접수하고 나니, 고등학생이 된 것 같아 긴장됐는데 고등학교 과목 선택과 2028 대입까지 설명을 듣고 주제탐구활동을 경험해보니 자신감이 생긴다. 방향을 잡은 뒤에는 천천히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