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고래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말 특집 남구거리음악회 ‘2025 엔딩 콘서트 in JSP’를 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 장생포 문화창고 W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술부터 대중가요, 뮤지컬, K-POP 댄스, 밴드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무대에 담아낸 80분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공연의 문은 마술사 이청호가 스노우쇼와 매직 벌룬쇼 등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로 연다.
가수 김군이 감성 짙은 무대 분위기를 더하고, 뮤지컬 배우 김주은·김서우가 단막 뮤지컬과 듀엣 하모니로 극적 몰입도를 높인다.
박종원 댄스컴퍼니는 에너지 넘치는 K-PO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밴드 MJ PROJECT는 영화 국가대표 OST ‘Butterfly’(보컬 김주은 협연) 등 친숙한 곡들로 무대를 채운다.
사회는 김현주가 맡아 공연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끈다.
고래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이 연말 분위기 조성과 고래문화특구 방문객 만족도 향상, 장생포 지역 이미지 제고 등 지역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준비했다”며 “연말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