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지난 12월 16일 오후 6시,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간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3회 가공인의 밤, 우리들의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협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새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가공인의 밤’은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되며 협회 대표 연례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협회 활동 내역 보고와 함께, 중장기 로드맵을 공유하여 향후 협회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의 하나로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고, 박람회 참석업체들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함양군농산물가공협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협회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