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1일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소진호), 정푸드코리아(회장 정보헌)와 충북 인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농식품 분야 특허기술 4건을 산업체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기능식품(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국내 건기식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지만, 홍삼 시장은 최근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새로운 활로가 필요한 상황이다. 협약을 맺은 기관인 △충북인삼농협은 우수한 인삼을 생산해 홍삼을 제조하고, △정푸드코리아는 홍삼 정과 등의 제품을 국내외 판매 예정이며, △충북농업기술원은 진세노사이드 등 기능성 분석과 신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식품 특허기술 4건에 대한 산업체 이전 계약도 함께 체결됐다. 먼저, 정푸드코리아와 ‘흑마늘액’과 ‘흑도라지청’ 제조 기술 2건을 대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중개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충북 충주 향토기업인 정푸드코리아는 농·수·축산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가스공급시설 및 LPG사용 어린이집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공급시설 및 LPG사용 어린이집 11개소에 대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가스시설의 기술기준 준수 여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가스시설 이상 유무, 가스 정기검사 및 보험가입 여부, 가스 누출 여부 등이다. 일주일간의 가스시설 합동점검 결과 가스누출 등 위험요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장 가스시설 안전 관리자에게 여름철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스 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요 가스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동측 지역의 주요 보행 연결 통로인 보도육교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와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6월 30일 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량리역 동측 보도육교는 청량리역과 전통시장, 버스중앙차로 정류장 등을 잇는 핵심 보행 경로로 일평균 유동 인구가 많고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용 비율도 높은 구간이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기존 엘리베이터만으로는 승강기 대기 시간이나 우회 동선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어려워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2023년 3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청량리역 동측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육교 구조물의 전면 보수·보강, 에스컬레이터 신규 설치, 보행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면도로 보도 신설(연장 200m) 등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주민, 시장 이용객, 역세권 보행자의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것이 목표였다. 공사는 지난해 1월 착공해 본격 진행됐으며 기존 육교의 노후 바닥 구조 정비와 하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수)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서, 마늘 재배 농가에 철저한 파종 준비와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특히 파종 준비를 위한 토양소독과 우량 씨마늘 선별 및 소독을 강조했다. 마늘은 인편으로 번식하는 영양번식 작물로 건전한 씨마늘의 사용 여부에 따라 수량과 품질이 크게 좌우된다. 바이러스 등 전년도 재배지에서 감염됐던 병해충이 다음 세대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토양 소독과 함께 병해가 없고 상처 없는 씨마늘을 선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로 겨울철 기온이 높아지는 가운데 토양관리가 미흡한 상태에서 조기 파종할 경우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선 토양소독을 위해 파종을 앞둔 재배지는 4~5주 전에 퇴비와 석회비료를 고르게 살포한 후 깊이갈이를 한다. 그 후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응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전용약제를 살포한 뒤 비닐을 피복한다. 이후 파종 1~2주 전에 비닐을 걷어 소독약제의 가스를 날린 후에 마늘을 파종해야 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1일 연일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야외 작업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창원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와 해양드라마세트장 정비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환경공무직과 현장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조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 ▲그늘막 및 휴게시설 적정 배치 ▲시원한 물·음료 및 휴식시간 제공 ▲폭염 5대 안전수칙 안내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폭염 속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현장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안전”이라며 “폭염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 주시고 몸에 이상을 느끼는 즉시 응급 신고 및 안전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창원생활폐기물 재활용처리 종합단지는 71톤/일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과 200톤/일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처리시설이 집적된 곳으로, 민간위탁 방식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청소년의 심리ㆍ정서ㆍ문화ㆍ복지 영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8일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통영시청소년수련원(원장 김용호)ㆍ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진웅)과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학과(학과장 윤민화)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현장의 청소년지도사 부족 문제와 대학의 현장실습 기회 부족 문제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했다.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통해 현장과 대학간의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인적ㆍ물적 자원공유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청소년상담복지학과 재학생의 현장실습 지원 ▲청소년 교육 및 봉사활동 협력 ▲심리·정서·문화·복지 영역에서의 공동 지원 ▲청소년 관련 교류사업 개발 및 공동 수행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통영시청소년수련원ㆍ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과 대구대학교 청소년상담복지학과는 정기적인 협의와 실무 교류를 통해 협약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고,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시내버스 요금이 8월 1일(금)부터 일반인(성인) 200원 인상, 어린이‧청소년 100원 인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남도에서 최종 확정됐으며, 통영시를 포함한 경남 전역에서 시행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5년 7개월 만의 요금 조정으로, 버스업체의 인건비 및 물가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시내버스(온정버스 포함)요금 조정에 따라 일반인(성인)의 경우 현금 이용 시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카드 이용 시 1450원에서 1650원으로 각각 200원이 인상된다. 청소년은 현금 이용 시 기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어린이는 75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상된다. 도서공영버스도 일반인(성인)의 경우 현금 이용 시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카드 이용 시 900원에서 1,100원으로 각각 200원이 인상된다. 청소년은 현금 이용 시 기존 400원에서 500원으로, 어린이는 300원에서 40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상된다.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2025년 출향인 화순여행 지원사업 ‘화사로와, 화순’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과 참여로 지난 7월 9일 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되어 조기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3월 24일(월)부터 시작된 ‘화사로와, 화순’은 화순을 찾은 출향인을 대상으로 화순 여행비용의 50%를 화순사랑상품권 또는 화순팜 쿠폰으로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024년에 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청자들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었고 2024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홍보활동으로 신청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존 특산물에 한정된 화순팜을 넘어 새롭게 화순사랑상품권이 추가되어 지원 혜택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셈이다. 사업 조기마감으로 사전 신청을 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한 이들에겐 아쉽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화순사랑 웰컴키트’를 발송할 예정이다. 10만 원 이상 소비 시 추가 지급하는 ‘화순사랑 웰컴키트’는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처럼 준비했다. ‘화순사랑 웰컴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화순군은 11일 우리 군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20% 할인하여 사전 예약 주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 명품 복숭아는 화순팜에서 사전 예약구매를 통해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현재 전국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국을 겨냥한 인플루언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이벤트 시작 3일 만에 2,000박스 이상의 복숭아 주문이 접수됐다. 화순 복숭아는 그 맛과 향, 식감 등이 뛰어나 매년 출하되는 복숭아의 전량은 관내 및 인근지역에서 소비되어 그간 가격 할인이 없었으나 이번 화순팜 온라인 할인 행사로 전국에 화순 복숭아의 우수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또 다른 대표 상품인 미니파프리카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며 이번 행사 이후 미니파프리카는 출하가 종료되어 11월경에나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화순팜의 유명 상품인 장어 또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 동안 일부 품목을 최대 45%까지 낮춘 이례적인 특가 세일에 들어간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이벤트의 성공적인 흥행에 최고 품질의 복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민선 8기 제3차년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특별시와 25개 자치구 간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의 논의·조율을 통해 건강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연대 기구다. 협의회장은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회의를 주재하고 협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협의회장직을 맡아 총 6차례의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임기 동안 시-자치구 간 협력 강화, 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 총 86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자치구 간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 또한 기술직 통합인사제도 변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자치구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전국 시군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참석 등 대내외 다양한 활동을 폭넓게 수행했다. 특히 자치구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실질적인 협업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회의 운영을 주도했으며 정책 공유와 자치구 간 연대를 통해 25개 구청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1일 답십리 동아경로당 등 관내 2개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염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로당을 방문하여 기상상황 수시 확인,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포함으로써 기상 상황에 민감한 고령층의 폭염 피해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구청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만나고, 여름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시로 물 마시기, 오후 2시~오후 5시에 야외활동 및 작업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해 냉방병 예방하기 등을 집중 홍보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꾸준히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극한 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폭염 피해 없는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경상남도 도시정책과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경상남도 도시재생 합동워크숍’에 양산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참석해 ‘2026 양산방문의 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지자체 행정, 도시재생 실무자 및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승격 30주년인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행사로 양산시의 자랑인 통도사, 황산공원, 내원사계곡 등 주요 관광지와 콘텐츠를 소개하여 단순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문화가치 확산, 시민 자긍심 고취 등 양산시의 종합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표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산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관광거점의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재생 거점 시설이 지역 관광 자원으로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내 도시재생 관계자들에게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려 양산의 자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세계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맞아 출산·고령사회 등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개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공무원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년층 인구 유출과 저출산 현상이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 및 인식 전환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 하반기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개최, 출산 장려 캠페인 등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사회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의 구조와 가치관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수 일정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어학연수는 관내 중학생 29명이 참여하며, 영국에서 2주간 홈스테이와 기숙사 생활을 병행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22일 출국해, 약 1,400년 전통을 지닌 명문 사립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듣고, 방과 후에는 미니 올림픽·퀴즈쇼 등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홈스테이를 통해 영국 현지 가정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영국의 문화와 언어를 익힐 수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영어 실력은 물론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에는 런던, 옥스퍼드, 로체스터, 캔터베리 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를 탐방하며, 단순한 관광이 아닌 교육적 체험 중심의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진병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 파크골프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부터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3시간 동안 파크골프장 운영을 부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온이 35도 이상 치솟고 폭염 경보가 연일 지속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과 야외활동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휴장 시간 동안은 입장 및 운동활동이 제한되며, 하절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개장 7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3시 이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조일호 군 문화공보체육과장은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파크골프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부득이하게 부분 휴장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용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파크골프장 이용 시 수분 섭취와 그늘에서 휴식 등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