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상상대로 꿈꾸는 설성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7월에 설성공원에서 열린 ‘상상대로 꿈꾸는 설성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음성읍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플리마켓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나눔이 모여 뜻깊은 기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음성읍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든 수익금을 다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기탁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