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17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위촉식을 통해 제8기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향후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에 추진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대상 사업은 총 16개로, 사업 규모는 9억 원이며, 각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기수 간 연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7기 후반기와 제8기 전반기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