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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산시, '2025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 표창 수상

사각지대 해소·안정적 제도 운영 인정 받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19곳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도움이 필요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지원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달 1회 이상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하며,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의 사유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제도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이 성과로 인정됐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 한 분 한 분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021년과 2023년에도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이름을 올리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꾸준히 운영해 온 성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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