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플레이가드가 지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받으며 유아 놀이시설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플레이가드는 유아 실내 놀이시설을 국내 공장에서 직접 제조·생산하는 기업으로,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제품 철학과 인증 기반 품질관리, 그리고 디자인 경쟁력 강화 노력이 이번 수상의 주요 이유로 제시됐다.
회사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자체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제품은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의 어린이시설 안전인증을 비롯해 정기 공장심사 및 제품안전검사를 통과한 품목 위주로 공급하며,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여 왔다.
플레이가드는 저가형 수입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기술·디자인 고도화에도 집중했다. 특허·실용신안 2건, 디자인 등록 등 지식재산권 7건을 기반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실내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그레이화이트 톤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유아 놀이시설 분야 수상…안전인증·디자인 경쟁력·호주 정식 수출 성과로 성장성 평가
대표 제품군은 연결부위가 튀어나오지 않는 구조의 미끄럼틀, 부드러운 곡선 파이프 등 ‘아이 안전을 고려한 구조 설계’가 특징으로 꼽힌다. 외부 시야를 가리지 않는 투명창 개발 등으로 가정 내 공간 활용성과 안정감을 함께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플레이가드는 SNS를 통해 해외 수요를 확대해 왔고, 호주 현지 수입업체와 계약을 맺고 정식 수출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플레이가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시설을 꾸준히 선보이며 아동친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2026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등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