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17, 19일 휴관) 진주실크박물관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특별 체험 행사인 ‘해피실크이어(Happy Silk Ye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실크 산업의 중심지인 진주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실크 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 실크로 전하는 새해 인사, ‘실크 연하장 만들기’
‘실크 연하장 만들기’는 실크 원단을 활용해 직접 설 연하장을 제작하는 체험으로, 전통 소재인 실크의 질감을 손으로 느끼며 새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2026년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를 기념해 말 모양과 복주머니 모양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연하장을 꾸밀 수 있으며, 가족과 친지에게 전하는 덕담과 편지글을 더해 의미를 더할 수 있다.
◆ 색동 전통놀이로 즐기는 설 명절
행사 기간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색동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실크 윷점 보기, 포구락, 단청 투호, 색동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가 마련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실크 한복 입기·소원띠 적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 눈길
진주실크로 제작된 한복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실크 한복 입기 체험’은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과 실크 소재의 우수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실크 소원띠 적기’ 프로그램에서는 관람객이 새해 소망을 실크 띠에 적어 전시 공간에 매달며, 정월대보름 세시풍속과 연계한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해피실크이어(Happy Silk Year)’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실크박물관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실크를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주실크박물관이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실크박물관은 대한민국 실크 산업의 중심지인 진주의 실크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된 전문 박물관으로, 100년의 진주실크 산업의 발전사와 다양한 실크 문화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체험·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어린이와 가족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