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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6년 김제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이달의 소장품' 전시 개최

‘땅을 고르고 씨앗을 덮다, 끌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제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이 이달의 소장품 전시로 『땅을 고르고 씨앗을 덮다, 끌개』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농경사회에서 토양을 정리하고 파종을 돕던 전통 농기구 ‘끌개’를 통해 옛 농경사회의 노동 방식과 지혜를 조명한다.

 

끌개는 흙덩이를 부수고 고르게 하거나 씨를 뿌린 뒤 흙을 덮는 데 사용된 도구로, 경우에 따라 위에 돌을 싣거나 사람이 올라타 끌기도 했다. 특별히 정해진 형태가 없어 지역과 환경에 따라 모습이 조금씩 달랐으며, 대체로 나무를 연결해 넓은 판처럼 만들어 사용했다.

 

이번 전시는 기계화 이전 농업 현장에서 사람의 힘과 도구가 어떻게 결합됐는지를 보여주며, 땅을 일구는 노동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선조들의 근면함과 생활의 지혜를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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