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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비원뮤직홀 BMH Romantic 아토 앙상블 콘서트 개최

2026. 3. 7.(토) 17시 비원뮤직홀 공연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비원뮤직홀에서는 지역 목관악 앙상블 단체 아토 앙상블과 함께하는 눈과 귀가 즐거운 로맨틱한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원뮤직홀에서는 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더불어 지역 예술가들의 연주 무대 제공을 위한 문화 소통의 장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지역의 우수한 실력을 갖춘 목관악 단체 아토 앙상블과 함께 양질의 공연을 제작하여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토 앙상블은 이번 공연에 해설과 영상을 가미해 관객의 귀와 눈의 즐거움, 그리고 공연에 대한 몰입도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를 공연에 넣어 선보인다.

 

1부에서는 클래식 음악에서 관현악 앙상블이 가장 사랑하는 곡인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14곡 전곡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명작 애니메이션 OST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 진행될 생상스(C.Saint-Saëns)의 동물의 사육제(Le Varnaval des animaux)는 악장마다 각종 동물들의 소리를 유머있고 재치있게 악기로 묘사한 작품이다. 동물을 소재로 하는데다가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클래식 입문자와 어린 학생들에게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곡이다.

 

출연하는 동물도 굉장히 많은 편으로 사자, 닭, 당나귀, 거북이, 코끼리, 캥거루, 물고기, 노새, 뻐꾸기, 백조, 인간 등이며 동물마다 각자 곡의 주제로 총 14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작품의 줄거리는 무도회에서 춤추는 거북이와 그를 구경하는 동물들 사이로 악당 캥거루가 변장하여 잠입한다. 악당을 잡기위해 형사인 노새가 등장하고, 앵무새와 공작의 패션쇼가 시작될 때 캥거루가 분위기를 분탕쳐 버린다. 그를 추격하면서 닭, 곰, 토끼, 코끼리가 합세하고, 악당은 도망치는 와중에 오리 등 다른 동물의 물건도 훔치며 달아난다. 창문 쪽에 다다른 캥거루가 본 모습을 드러내며 형사 노새를 피해 성공적으로 도주하며 작품은 막을 내린다.

 

인터미션 이후 2부에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 위의 포뇨,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애니메이션 속 히사이시 조의 명곡 OST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아토 앙상블은 대표이자 플루티스트인 권오석을 중심으로 오보에 기대웅, 클라리넷 이성규, 바순 김관휘, 호른 이수환, 피아노 김효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노 이다영, 콘트라베이스 김태영, 작곡가 이혜원이 객원으로 합세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3월 4일(수)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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