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우주항공정책국장 및 우주항공산업국장 직위에 적합한 역량있는 후보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5월 10일부터 채용시까지 후보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정책기획과 산업육성 분야에도 국내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차원으로, 공공은 물론 민간까지 대상을 넓혀 실시한다. 각 국장 직위의 보수 수준은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부문장과 동일한 1.4억원으로 설정했으며, 계약 기간은 기본 3년에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서류·면접 전형 등 채용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후 서류 전형 통과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국장 직위 후보자 수요조사 안내자료 및 제출서류는 우주항공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임원 및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노동자가 행복한 충청북도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도지사는 충북형 대표 선도사업인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충북형 도시근로자’, ‘K-유학생 유치’ 사업을 비롯하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하여 소개했다. 또한, 노동자 권익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중인 노동자 종합복지관 운영, 노동자 연수 및 장학금 지원,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약속했으며, 올해 신규 추진 중인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사업, 찾아가는 노무사 운영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특강이후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시간도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노동문제에 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10일 충북도청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도내 노동계, 경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 및 고용 노동관서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로서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경제발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4월 중순부터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노사갈등조정 분과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으며, 실무협의회를 거쳐 각 논의 결과를 토대로 본회의에 회의안건을 최종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 충청북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자체사업 추진 ▲산업 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제 추진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등 10개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에는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 외국인노동자 정주 여건 개선 공모,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 찾아가는 노무사 지원사업 등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일 사천동 자택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직원들과 성안길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이범우 위원장도 참석하여 전기자전거를 시승하고, 김영환 지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 2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직원 출퇴근용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전기자전거를 시승한 것이다.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은 도 청사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기후위기에 대한 선제적 선제적 대응을 위해 체결됐다. 이날 첫 전기자전거 출근을 통해 도 청사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도청 직원들의 환경 친화적인 전기자전거 출퇴근 릴레이가 기대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은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일거양득이며, 도심 주차․교통난 해소를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선8기 도정 운영의 기본철학인 ESG 경영을 실현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가치있는 환경을 지켜나가는 한편, 도민들께 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북도는 육아휴직은 경력이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일·육아 양립이 가능한 쌓음과 이음의 기간이라는 인식 전환 공감대 확산 토크콘서트 ‘육아 휴직 NO! 육아 연수 YES! ’를 10일 청춘잡담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일하며 아이랑 행복한 충북 만들기’ 인식 개선 사업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한 부모의 다양한 사연과 기업의 육아휴직에 대한 분위기, 필요한 지원, 육아 휴직 중 아이를 키우며 행복했던 순간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공감하고, 고민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사회는 티나에듀의 김미겸 대표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충북도내 기업에 근무 중인 육아휴직 후 복귀한 청년 남,녀 3명, ‘남성 육아휴직 1호기업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신한씨에스의 장상혁 차장이 함께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8명에 이어 올해 0.65명을 예측하는 심각한 초저출산 상황에서 육아휴직은 사회로의 단절이 아니라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당연한 권리로 인정되어야 하며, 기존 자리로 안심하고 복직할 수 있도록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장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청북도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편의점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반찬가게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핫도그,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 198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인 관리, 비위생적인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이다. 또한, 닭꼬치, 핫바 등 편의점 조리식품 및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하여 살모넬라균 등의 검출 여부도 확인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위생점검 등을 통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는 서원대학교 경영학부 농촌인력지원단 40여명이 도시농부에 참여의사를 10일 밝혔다. 10일 ‘서원대학교(경영학부)- 원도원마을(괴산군 청천면 도원리) 농촌인력 자매결연’행사에 참여한 서원대학교 농촌인력지원단 학생 40여명은 충북형 도시농부 참여 신청의사를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대학-농촌마을 간 자매결연으로 농촌에 활력이 생기고, 대학생 도시농부 참여를 통해 젊은이들이 귀농귀촌 체험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포항지역발전협의회․포항시의정회 초청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판을 바꿔라”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를 공동 주최한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982년 창립해 포항지역 현안 해결에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포항시의정회는 1999년 창립해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매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이날 강연에는 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과 한명희 포항시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 150여 명이 강연장을 가득 메워 이철우 도지사의 특강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특히, 지역구 의원인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상휘 당선인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철우 지사는 특강의 서두에서, 경북이 주도적으로 일을 해서 확실하게 대한민국의 판을 바꿔야 한다며. 창의적 시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경북이 다시 1등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야기하며, 과거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희망이 없는 나라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제1차관이 5월 1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나노종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 및 나노반도체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설립 20주년을 축하하고, 반도체 발전 유공자에게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 기념식에는 대전광역시 부시장, KAIST·충남대·한밭대 총장, NY Creates 부원장 등 관련 주요 기관과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20주년을 축하했고, 나노종합팹시설의 성공적인 구축·운영과 반도체 기술개발에 기여한 연구자들에게 장관표창, 시장표창, 원장표창을 수여했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은 삼성전자(DS부문) 김재순 부장, 나노종합기술원 임성규 본부장이 공공팹 운영컨설팅 지원, 300mm 테스트베드 공공팹 서비스 고도화 등의 나노·반도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반도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나노종합기술원은 우리나라 나노기술의 시작과 함께 구축되어 반도체 분야의 공정‧분석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 팹 시설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 12인치(300mm) 웨이퍼 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제1차 에너지기술 개발사업' 공모에서 영남권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남, 경북)가 응모한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이 선정돼 국비 170억 원(4개 시도, 6년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남권 4개 시도는 지난해 5월에 발표한 정부의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원자력) 전문인력 육성 방안을 함께 모색했고, 지속적인 광역 협력을 이어가며 이번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인 원자력의 혁신을 선도할 고급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을 원자력산업·연구개발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국비 170억 원을 포함한 총 221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지역 에너지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그리고 단일 대학·학과의 전문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K-창 문화마당 첫 만남의 날을 가지고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창의적이며 수준 높은 여가와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권오수 경북예총회장 및 재능기부를 해 주는 지역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K-창 문화마당은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취미동아리 5개반(합창, 댄스, 기타, 플루트, 색소폰)을 자발적으로 구성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각자의 소양과 재능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 활기차고 창의적인 문화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말에는 취미동아리 합동 발표회와 지역예술인과 연계한 봉사활동 추진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 책상에 앉아서 궁리하고 엉덩이로 일하는 시대는 끝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아이디어가 핵심이다. 창의적인 활동을 많이 해야 뇌도 건강하고 아이디어도 많이 생각할 수 있다.”며 “화요일에는 공부하고 목요일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의류·신발 등 부산의 패션 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늘(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와 파도블은 부산테크노파크(신발패션진흥단)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판매전은 지역 패션 의류·신발브랜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기회를 제공해 이들 기업의 성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형 유통사인 신세계백화점, 그리고 부산테크노파크와 힘을 모아 진행된다. 특히, 신진 패션디자이너 등이 창업 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창업 도약기의 기업을 돕기 위해 이들 기업의 제품을 다수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신진 패션디자이너의 브랜드 20개와 부산 브랜드 신발 편집숍 '파도블'에 입점한 신발 브랜드 18개 등 인기 있는 브랜드 총 38개의 시즌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8월(2차), 10월(3차)에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개최 예정인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 '(가칭) 옥토버 부산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11개 참여기관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분산 개최되고 있는 개별 이벤트들의 연계를 통해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고 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인 '(가칭) 옥토버 부산페스티벌' 성공 개최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부산국제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부산패션위크) ▲부산경제진흥원(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디자인페스티벌) ▲부산문화재단(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인공지능(AI)데이터 세미나) ▲부산테크노파크(아시아창업엑스포) ▲부산관광공사(월드크리에이티브페스티벌) ▲벡스코(공동주관사) ▲리컨벤션(공동주관사),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와 11개 참여기관은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참여 행사 홍보를 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는 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가족친화인증제도 충북 설명회’를 기업 및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및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의 심사기준 설명과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하여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금까지 충북도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299개소로 대기업 23개소, 중소기업 235개소, 공공기관 41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는 ‘22년 충북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토마스케이블과 ㈜유영제약이 ’23년 전국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공모전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여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도청 동락관에서 처음으로 직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5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실행 과제를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소방행정과 황희진 소방경은 “쉽게 볼 수 없는 세계 최정상급 마술사의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지사님께 감사 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지난 2월부터 매주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개발과 신속한 실행을 위해서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 과제 중 하나인 ‘배우자(아빠) 출산휴가 확대(10일에서 20일)’는 지난 5월 1일 발표한 정부의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10일에서 20일)’보다 한발 빠르게 시행됐다. 이는 경북이 먼저 시행한 제도가 중앙으로 확대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