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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시,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공모 선정

삼산동 핵심 상권에 창업 거점 구축…지역상표(로컬브랜드) 성장 본격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신규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로컬)창업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에서 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는 지역의 유휴자산을 활용해 지역(로컬)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로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소상공인 핵심 거점 공간이다. 창업 준비부터 교육․상담(컨설팅), 사업화, 판로지원과 투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기반(원스톱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건물(공간)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내부 시설 구축과 운영을 맡는 중앙-지방 협력모형(모델)으로 추진된다.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 울산’은 남구 삼산동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1층 다목적시설에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공유업무공간(코워킹스페이스), 공유주방, 미디어 작업실, 휴게공간 등을 갖춘 교육․체험․운영이 결합된 공유형 창업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신축 건물을 활용해 초기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즉시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갖췄으며, 대규모 공영주차장과 연계된 접근성과 우수한 교통 환경, 공원·광장과 연결된 개방형 입지에 따른 시민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역(로컬)창업 단지(타운)를 단순히 사무공간 제공을 넘어 지역 자원과 정보기술(IT),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지역가치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집중 육성하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상권분석과 실전형 창업 평가(테스트)를 통해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판로 확대와 대규모 행사 연계를 통해 지역상표(로컬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투자 연계 지원과 유관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순도가, 트레비어와 같은 성공사례를 확산하는 한편 ‘울산형 지역(로컬)창업 표준모형(모델)’을 마련해 지역 창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울산형 지역(로컬)창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지역상표(로컬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 골목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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