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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충주시 국악 인재 육성 3천만 원 기탁

민·관 협력으로 국악 교육 지원…청소년 예술 활동 지속 기반 구축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3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국악 인재 양성과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과 이시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백인욱 충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주 지역 미래 예술인 육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기탁은 최근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지역 국악 교육 환경 개선’ 건의에 대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공감하며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기탁금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 중인 ‘충주시 청소년 우륵국악단’ 운영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예산 편성 공백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육 단절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날 기탁은 지역 문화예술 수요에 민간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관 협력 사례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석 권한대행은 “뜻깊은 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충주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국악을 비롯한 전통문화 계승과 청소년 문화예술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시하 회장은 “미래 음악 창작자인 청소년들이 환경적 제약 없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음악 생태계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충주시 청소년 우륵국악단’을 창단해 국악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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