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예술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간다.
미술관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4월 2일부터 11월까지 생태놀이터 ‘마음은 콩밭’에서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은 콩밭’ 프로그램은 미술관의 특화 교육 콘텐츠로,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성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을 세분화하고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따라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연령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풀꽃과 나뭇잎을 활용한 ‘만다라 그리기’ ▲식물로 꾸미는 ‘자연 가면’ ▲흙과 자연재료로 표현하는 ‘숲속 도깨비’ ▲자연물을 활용한 창작 활동 ▲새들의 먹이 공간을 만드는 ‘새들의 밥상’ 등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숲을 직접 탐방하며 꽃, 나뭇잎, 흙, 돌 등 다양한 자연 재료를 직접 관찰·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한다.
미술관 측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과 인간의 공존과 생태계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적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확인한 바 있다”며, “올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교육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결합된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술관은 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짤랑짤랑 미술관’과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 ‘킹콩Ⅱ’도 함께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소장품전인 '아침의 아이'와 기획전 '김병종의 드로잉: 그럼에도'는 오는 7월 1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운영 후 그다음 날 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