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경남어류양식협회, 양식어업인들 권익 대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주력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경남어류양식협회는 경남지역 5개 시군(통영, 거제, 남해, 사천, 하동)에서 양식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 단체로, 지난 2015년 양식어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창단됐다.

 

현재까지 어업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각 지역의 현안 숙원사업을 이루는데 주력하고 있다. 귀어·귀촌 청년들의 활동을 돕는 등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윤수 경남어류양식협회장은 "최근 기후 변화에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로 인한 수산물 기피 현상까지 겹쳐 어업인들이 너무나 힘든 상황"이라며 "그런 상황 속에서도 어업인들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안정성이 확보된 양식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캠페인 추진으로 소비자의 양식수산물 소비 증대 방안을 당부한다"며 "일본의 오염수 방류 시에도 국내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과학적인 데이터로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한국인들의 수산물 기피로 인한 소비 저하에 대한 어업인들의 피해 보상 등 모든 책임과 의무를 다 해야 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소리를 높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