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KBO 박기택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7번째 2,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1999년 9월 1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LG-삼성전에서 3루심으로 KBO 리그 1군 경기에 첫 출장한 박기택 심판위원은 2009년 6월 13일 무등 한화-KIA전에서 1,000경기, 2019년 5월 22일 잠실 SK-LG전에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2,499경기에 출장한 박기택 심판위원은 9일(일) 수원 LG-KT 경기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박기택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