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문화재단은 ESG 관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11월 2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일원 및 인근 도로 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년 하반기 생활문화페스타’와 연계하여 지역환경 개선 활동 및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재단 전직원이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5시간 가량 진행됐던 생활문화페스타 행사가 성료된 직후부터 생활문화센터 앞마당에서 시작하여 인근 도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직원들은 함께 쓰레기 수거 및 분리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관의 사회적 역할 제고에 앞장섰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플로깅 행사는 재단이 주관하는 주요 축제행사와 연계하여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재단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데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