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愛장칼국수(대표 장가린)는 지난 14일 개업을 기념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70포(210만원 상당)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헤 지난 10월 24일 북신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40포 기탁에 이어 또 한번 나눔의 기쁨을 나누었다.
통영시 무전동에 위치하고 있는 통영愛장칼수는 장칼국수와 스마일김밥을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찍은 통영대교 풍경 사진으로 명함과 가게 내 블라인드를 제작하며 통영에 대한 애정을 담아내고 있다.
장가린 대표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백미로 받은 축하의 표시를 좋은 곳에 쓸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소중한 의미를 담은 쌀을 기탁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