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여행객 맞춤형 힐링 공간인 안목 여행자센터 준공식을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한다.
안목여행자센터는 기존 관광안내소 역할에 휴식과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센터이며, 강릉커피거리를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커피향을 느끼며 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설은 연면적 456.36㎡의 단층으로 건립됐으며, 여행자쉼터, 관광기념품 홍보실, 물품보관함, 공중화장실, 야외심터로 구성되어 다양한 휴식과 체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주요 내빈 및 관광 관련 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강릉커피거리의 새로운 변화를 기념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안목여행자센터의 준공을 통하여 국내외 여행객들의 몸과 마음을 잠시 달랠 수 있는 힐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그 의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