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 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 확산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소통하는 부모되기’를 통해 부모와 아이에게 건강한 양육 태도를 제시했다. ‘아동학대 인식조사 OX퀴즈’를 통해 캠페인 참여도 유도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더욱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