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간 총 6회에 걸쳐 꿈꾸는 예술터(탄광사택 누리큐브)에서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1~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나의 V-log’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영상 제작 프로그램은 꿈꾸는 예술터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활용해 영상 제작 기초를 비롯한 편집, 오디오 더빙 등 제작 기술을 실습하며, 자신의 하루 일상을 기록한 영상을 개인별 1개씩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구글 폼 또는 태백시문화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꿈꾸는 예술터 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앞으로 지역 예술가 및 문화 활동가와 협력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