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혜주)는 지난 15일 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강당에서 군내 9개 보육교직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교직원들의 화합과 원활한 소통의 장을 위한 ‘남해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신호 남해부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과 여러 군의원들이 참석해 영유아들에게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친교·화합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원장들의 신나는 사물놀이로 여는 마당이 시작됐으며, 보육교직원 유공자 시상 등이 이어졌다.
2부 문화행사로는 교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미스트 만들기’가 진행됐다.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 정혜주 회장은 “보육 교직원의 위대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것을 잊고 우리 다함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쉼이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신호 부군수는 “우리 남해군 보육 교직원의 노력이 아이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남해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시는 여러분이 오늘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