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이 지난 18일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창원시마산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 부시장은 이임하는 15대 김순애 회장과 새로이 취임하는 16대 조외순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창원시마산여성경제인협의회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경쟁력향상, 여성경제인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2001년 7월에 창립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 청소년을 위한 장학회 발족 등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협의회 덕분에 마산이 풍요로운 항만도시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현재 마산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산해양신도시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조성과 봉암공단과 중리공단 고도화 추진, 마산교도소 이전 부지에 드론 특화단지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