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도서관은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12월 14일에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백수린 작가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수린 작가는 2011년 경향신문 신문문예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으로 당선되며 데뷔했다. 에세이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소설 『여름의 빌라』, 『폴링 인 폴』, 『눈부신 안부』 등을 집필했다.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한국일보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작가의 첫 장편소설인 『눈부신 안부』가 '2024 경남의 책 일반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특강은 『눈부신 안부』를 중심으로 작가의 집필 동기, 창작 과정 등을 소개한 후 삶에 있어 소설의 필요성 등을 작가와 함께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신청하거나,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