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11월 8일 남상면을 시작으로 연일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어려운 기상 여건으로 인해 벼 작황이 좋지 않아 특등 비율이 낮은 상황에서도, 신원면으로 귀농한 신자연 씨 부부가 2년 연속 전량 특등을 기록하며 농업인들의 축하를 받았다.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은 현재 약 50% 정도의 매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건조벼와 산물벼 모두 이달 29일을 끝으로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중간 정산금은 기존 30,000원/40kg에서 40,000원/40kg으로 상향되어 지급됐다. 최종 매입 가격은 12월 말에 결정되며, 이후 매입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