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을 하면서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노인 공익활동사업, 노인의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한 노인 역량활용사업, 노인에 의한 상품 생산·판매 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 사업단 등이다.
총 7,899명을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노인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 중 기준을 충족한 대상으로, 일부 유형에 한해서는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다른 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동지역과 읍면지역의 모집 날짜와 장소를 달리한다.
동지역과 판부면 거주자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남부시장 2층 청춘카페 남부교육장과 북원상가 3층 시니어클럽 북원교육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판부면을 제외한 읍면지역 거주자는 12월 9일과 10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