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치매안심마을 선정에 따른 2024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치매환자 관련 사례 공유,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상호 협력 등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보건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와 연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