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직업소개사업소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구인․구직자 간 원활한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 3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인력 직무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점검을 통한 사후적발에 의존하기보다는 예방을 중심으로 직업소개사업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방지하고, 올바른 절차와 기준을 안내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직업상담기법 ▲직업안정법 ▲불법 직업소개행위 ▲사회적 책임 등 종사자의 역량 강화 ▲관련 법령 ▲윤리 의식 등 직업소개사업소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포괄하여 전체적인 고용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사업소 운용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정기적인 직무교육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