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는 재난, 사망, 간접 외상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즉각 개입할 수 있는 긴급대응체계 심리지원단과 청소년전화1388 전화상담원을 대상으로 소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11월 26일 실시한 『긴급대응체계 회의 및 고위기 상담자 소진예방』은 전라남도 청소년에게 발생한 심리적 외상 사안에 신속하게 개입하고, 소진된 청소년상담자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명상과 힐링 활동을 진행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지역 22개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이 자살, 학교폭력 등 극단적인 사고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경우 신속하게 개입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전화1388과 전남지역 심리지원단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우리 지역의 청소년이 겪고 있는 아픔과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 청소년들을 만나는 상담자들의 전문성과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 지원하고, 상담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소진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역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긴급구조 와 일시보호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적절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