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국제안전도시 재공인과 관련한 민·관 합동 안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김해시 안전도시 실무위원회’(위원장 문용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해시 안전사업 담당 부서 직원과 김해중ㆍ서부경찰서, 김해동ㆍ서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약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공인 추진 상황 공유 및 분과별 안전증진사업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해시 안전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며, 특히 사망 및 사고 예방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무위원들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문용주 시민안전국장은 “안전도시 실무위원회가 김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김해시 구현에 앞장서는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실무위원회는 교통안전, 자살예방, 폭력 및 범죄 예방, 산업안전, 낙상예방 및 생활안전, 재난안전 등 각 분과별로 “안전한 김해,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분기별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