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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순천시, 신대지구 생태회랑 목교 데크 교체

오래된 목교 새 단장, 시민 안전과 편리함 동시에 잡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대지구 생태회랑 옥녀봉 아래 목교의 노후된 데크를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목교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제기된 데크 파손 및 넘어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오래된 목재의 내구성이 약화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함이다.

 

새롭게 설치될 데크는 습기에 강하고 안전성과 함께 긴 수명을 갖춘 자재로 내구성이 강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최신 합성목재가 사용되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 현장은 시민들에게 충분히 안내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 시민은 “이번 교체 사업으로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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