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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거창군,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4만 원으로 인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도입된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지난해 13만 원보다 1만 원 인상된 14만 원으로 상향됐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공연,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누리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이력이 있고, 2025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보유한 카드에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순차적으로 자동 충전된다.

 

2025년 신규 대상자는 2월 3일부터 읍면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 인원을 4,318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양희 문화예술과장은 “전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이용 실적이 저조한 대상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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