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7일,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해'제3차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는 지역주민, 환경단체,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협의체로 2023년에 시작하여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곶자왈의 보전 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관리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연구과제의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곶자왈의 희귀・특산식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산림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훼손된 곶자왈을 복원하고자 하는 것이 연구의 핵심이다.
연구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칡·외래종 등 유해식물의 제거, 곶자왈 유용자원의 활용방안, 현장에 맞는 복원 방법 개발 등을 위해 적극 애써줄 것을 제안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설아라 연구사는 “연구기획 단계부터 곶자왈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했다”며, “곶자왈 보전과 관리에 기여하며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