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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주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추진

첨단시설 도입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LED바닥신호등, 통합안전 스마트폴,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 설치 및 보호구역 통합정비, 승하차구역 조성 등이다.

 

남원주초교, 구곡초교, 동화초교에 횡단보도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샘마루초교, 섬강초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는 차량속도 표시, 보행자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의 기능을 갖춘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설치한다.

 

또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삼육초교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에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반대편 차량 접근상황을 미리 알려주는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에 더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교통시설물을 개선하고, 승하차구역을 조성해 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첨단시설 도입으로 더욱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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