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축제장에 방문해 양구 곰취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전통 주막 콘셉트로 꾸며진 곰취 막걸리 시음 공간을 비롯해 축제 마스코트 ‘고미’와 함께하는 곰취축제 홍보 공간, 곰취 막걸리 판매 공간, 럭키드로우 추첨 및 럭키곰취 클로버 증정 이벤트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곰취 막걸리 할인 정보가 제공되며, 막걸리를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잔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럭키곰취 키링’, ‘럭키곰취 행운카드’, ‘곰취 하트 부채’ 등 다양한 행운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럭키(lucky)’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럭키 플레이존, 키즈 어드벤처존, 힐링존 등이 운영되고, 다양한 무대 공연과, 뮤직 불꽃쇼, 곰취 먹거리 체험, 어린이날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진성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양구를 대표하는 곰취축제를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방문해 양구만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