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4월 2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자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작업에는 자율방재단·열관리협회·적십자봉사회 및 연제구청장·도시안전과 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5,0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만들어진 모래주머니는 연제구 도로관리지원센터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모래함에 비치되어 침수피해 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모래주머니 중 일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마대를 사용했다"라며 "재난 피해 대비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과 예산절감의 효과도 함께 거두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