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지역 구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공연 무대를 통해 지역 구민들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자 구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금정 song 구민 song’공연 참가자를 오는 5월 7일 수요일부터 6월 8일 일요일까지 3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 song 구민 song 사업은 6월 21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2회 토요일마다 열리는 주민 참여형 문화 공연으로 금정구 지역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별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모집 부문으로는 △노래 △악기연주 △춤 등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공연예술 전 장르를 대상으로 선착순 6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며 일반 지역 구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금정 song 구민 song을 통해 지역 구민들에게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구민들의 일상 속 즐거움을 더하여 지역의 문화적 활기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금정구 거주 주민 대상 연령별 공연 기회를 통해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