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구례자연드림파크 자연문화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령기 아동 1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구례자연드림파크 탐방을 통해 여러 가지 식재료들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아보는 등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 배양토 모종심기, 우리밀 피자만들기와 함께 구례수목원을 숲 해설과 함께 산책하는 등 가족 간 유대를 강화했다.
한 아동은“가족과 함께 와서 기쁘고 친환경 밥상이 왜 건강에 좋은지 알게 됐다”며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피자가 정말 맛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