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5월 15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꿈채움실에서 고성군 청소년성장지원을 위한 ‘고성군 청소년성장지원네트워크’사업 제1회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고성군 청소년성장지원 실무협의체 소속의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위원 소개, 고성군 청소년성장지원네트워크 사업 소개 및 연간계획 보고, 우수사례 교육, 실무협의체 논의,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부터 청소년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진해청소년수련관 ‘박진현 부장’을 초청하여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과 성장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해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 e음’ 사업은 진해구 특화사업으로 성장지원 네트워크 조직을 통해 마을학교와 교사를 육성하여 창원시 관내에 보급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상남도 고성군은 창원시 진해구 우수사례 들어보고 고성군 실정에 맞게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며, 지역 청소년들의 삶과 꿈을 함께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성군 청소년성장지원 실무협의체는 고성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수요조사 및 욕구조사를 통한 공동의 아젠다 발굴, 청소년 자원맵 제작, 청소년 우대가게 활성화를 위한 점주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공동사업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ㆍ추진 중에 있으며, 위원들은 이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 이진만 위원장은 “고성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