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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시, 조위 상승에 따른 해수 침수방지 철저

5월 27~30일까지, 새벽 1시부터 6시 사이 최고 5.0m 이상 상승 예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새벽 1시부터 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최고 5.0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조석표 기준 5월 29일 최고 수위 5.09m)

 

시는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고자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배수갑문·수문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해안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침수 우려가 큰 해안 저지대에 대해서는 차량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주·정차 금지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고 4.90m 이상으로 예측될 경우를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침수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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