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 구직자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자격증 세부 내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에서 확인 가능),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한 자이다.
지원 기간은 5월 26일부터 시작해 12월 12일까지(선착순)이며,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1-339-7283)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1인당 연간 최대 2회(총 10만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직업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