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에폭시 및 방수 시공 전문기업 누리에폭시(주)가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누리에폭시는 타사 대비 차별화된 '전문화 전략'으로 고속 성장 중이다. 일용직 인력 대신 정예 전문 시공팀만을 운영하며, 대형 유통망을 활용해 고급 자재를 시중가보다 낮은 단가로 확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췄다.
김광경 대표는 "저품질 자재나 미숙한 작업으로 인한 재시공은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손실이다"라며, "시공자의 숙련도, 제품의 질, 경영 철학이 최종 결과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인력·장비·자재 전략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
회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터미널, 기업은행 본점 주차장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창고·공장·옥상 등 전국 현장에서 시공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기본적인 시공조차 '7단계 이상'의 공정을 통해 처리하는 누리에폭시의 시공방식은 단순한 시공을 넘어 '건축 마감의 완성도'를 높이는 설계적 관점에서 접근된다.
경제성과 안정성 모두를 고려한 ‘정도 경영’이 중소기업의 성장 모델로 주목받는 가운데, 누리에폭시의 사례는 고도화된 기술력과 전문화된 인력 운용이 얼마나 큰 브랜드 자산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앞으로 누리에폭시는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인력 양성을 통해 바닥 시공 시장의 기준을 재정의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