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1차 의료기관의 진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프라임메디컬의원 임정혁 대표원장이 의료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메디컬의원은 내과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통합 운영하며, 연중무휴 365일 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 중심의 ‘가치 기반 의료’를 실현해왔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에서 주목되는 점은 재택 진료, 요양원 방문진료, 방문간호 등 고령화 사회에 맞춘 B2C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이다. 이를 통해 ‘0세부터 100세까지’를 커버하는 의료 접근성을 확보했다.
연중무휴·방문진료·전문진단 체계 갖춘 통합형 진료시스템으로 브랜드 경쟁력 입증
프라임메디컬의원의 또 다른 강점은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이다. 발달 지연 아동을 위한 정밀 진단 및 상담,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등 특화된 분야를 중심으로 진료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의료기관 운영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 진단과 환자 히스토리 분석에 있다. 임정혁 원장은 환자의 질병력은 물론 심리, 가족관계, 양육환경까지 면밀히 분석하여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온가족 주치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임 원장의 포부처럼, 프라임메디컬의원은 향후 헬스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자산으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