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22일 창원 NC파크에서 '2025년 몸튼튼! 마음튼튼! 아동힐링캠프'를 개최하여, 아동 50명과 아동위원 20명 등 총 70명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세대 아동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하고, 아동위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구장 견학과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야구장 응원 문화를 체험하고, 아동위원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스포츠 관람을 즐기는 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강경 창원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아동힐링캠프를 통해 아동들이 스포츠를 통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