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희동)는 9월 1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하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힐링 카페 ‘마실’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몸을 안정시켜주는 차를 마시고, 족욕기와 발 마사지기 등 다양한 힐링 기구를 체험하며 피로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희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재흠 공공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